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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사람을 더 쉽게 잇다. 휴먼 인터페이스!

기계를 조작하는 방법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마우스에서 터치로 진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터치 기술을 넘어 기계와 직접 소통하면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음성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움직임, 생각만으로 기계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먼 인터페이스만 있다면요!

휴먼 인터페이스가 뭐지?

휴먼 인터페이스(Human Interface)란 키보드, 마우스 등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 사람의 음성, 뇌파, 근육, 동작 등을 기계가 인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컴퓨터가 그 의미를 해석하는 셈이지요. 컴퓨터가 사람을 닮아가는 첫 걸음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랭귀지가 컴퓨터에게도 먹힌다고?

휴먼 인터페이스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동작 인식 인터페이스’가 휴먼 인터페이스의 첫 시작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의 행동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웃거나 V를 하면 3초후에 사진을 찍고, 대형마트 CCTV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어느 코너에 사람이 몰리는지, 물건을 훔쳐가지 않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하기도 하죠.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해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련된 의사의 수술실력을 기계가 그대로 따라 해서 원격으로 수술을 집도하고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위험한 현장에서 사람 팔을 대체하는 경우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또 다른 휴먼 인터페이스는 ‘뇌파’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셈입니다. 이는 재활분야에서 많이 이용되는데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기계가 팔과 다리를 보조하고, 생각만으로 기계가 내 몸인 마냥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거죠. 뿐만 아니라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전달할 수 도 있죠. 현실에 나타난 텔레파시인 셈입니다.

눈은 거짓말을 못한다

내 옆을 지나가는 훈녀에게 시선을 뺏겨본 적, 그러다 여자친구에게 혼난 적 있으시죠? 눈은 사람의 관심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수단입니다. 당연히 ‘눈’을 사용한 휴먼 인터페이스도 있겠죠?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기계를 제어하거나 사람들의 정확한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크기가 크거나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스크린에 내 눈동자가 마우스가 되는 셈이지요. 이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어떤 제품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지, 어느 색깔 스웨터에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지 알 수 있습니다.

휴먼인터페이스는 앞으로 IoT 세상에서 가장 각광받는 인터페이스로 활용 될 것입니다. 내 바디랭귀지를, 말하지 않아도,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컴퓨터가 알아들으니까요. 앞으로 컴퓨터가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까요?

 

글/사진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김문수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김문수-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ICT기술/대학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들을 대학생 관점에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삼성 SDS와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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