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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들의 버킷리스트를 담은 호주로 떠나요

한국은 연일 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요. 얼마 전에는 기록적인 폭설까지 쏟아졌는데요, 우리가 추위에 꽁꽁 떨고 있는 동안 지구 반대편에서는 30도가 넘는 더위와 싸우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해 그곳으로 잠시 다녀와보았습니다. 바로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인데요, 호주 속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멋진 장관들을 보러 함께 떠나봅시다.

1. Great Ocean Road – 그레이트 오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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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0번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그리고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12사도 절벽의 황홀한 모습.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 멜버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12사도는 풍식작용으로 깎인 바위 섬들의 모습이 예수님의 12제자와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곳입니다. 지금은 끊임없는 비바람과 파도로 인해 8사도만 남아 있습니다.

사실 그레이트오션로드는 1년 365일 중 330일동안 비가 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제가 방문했던 이날은 특별히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아주 맑은 모습의 그레이트오션로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떨어지는 절벽과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에메랄드 물빛이 이루어내는 장관, 파도가 만들어낸 모래 가의 파도의 흔적까지 하나하나 눈길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의 연속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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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오션로드의 또 다른 걸작. 이곳은 1989년 난파된 ‘로크아드 호’에서 이름을 가져와 로크아드 협곡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두 개의 바위섬 틈으로 밀려드는 파도와 이를 감싸 안는 두 바위섬. 이 곳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협곡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마주하며 즐기는 휴식 장소인 이 곳은 전 세계 여행가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이유가 분명해 보입니다.

 2. Uluru –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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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중심이자 배꼽으로 불리는 울룰루는 사람들이 죽기 전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지요. 거대한 하나의 암석 덩어리가 황금 들판 한 가운데 불쑥 솟아난 형태. 오스트리아 원주민 ‘애버리진’들이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울룰루는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장소입니다. 울룰루를 둘러보면 사냥을 학습하던 동굴, 사냥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며 요리를 하던 여자들의 동굴,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동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를 따라 울룰루에 가까이 다가가면 암석에 돌로 그려진 상형문자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호수 가운데에서 만나자는 약속, 캥거루가 지나간 방향이라는 안내 등 암석 위에 적힌 다양한 문자를 해석해 보는 것도 이곳 울룰루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장관. 호주의 그레이트오션로드와 울룰루를 살펴보았습니다. 바다가 주는 광활함과 대지가 주는 편안함. 두 모습을 모두 품고 있는 호주의 자연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이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여행가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호주를 둘러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여행 버킷리스트. 그 최종 목적지는 어느 곳 입니까?

 

글/사진/영상 : 삼성SDS대학생기자단 8기 임한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임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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