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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뿐인 인생을 즐기자! YOLO

“YOU ONLY LIVE ONCE”

YOLO는 미국의 인구 래퍼 드레이크가 2011년 발표한 음반에 등장한 단어입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니 후회 없이 살아라’라는 의미가 재조명 되면서 젊은 층들이 즐겨 쓰는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옥스포드 사전에는 ‘YOLO’라는 단어가 신조어로 올라가기도 했죠.

01▲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9기 류혜리 학생이 그린 ‘YOLO’

남이 아닌 자신을,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신조어로 현실에 직접 부딪히며,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YOLO는 새로운 신조어로 등장하게 되어 YOLO 족, YOLO 라이프 라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YOLO, 어디서 왔을까?

YOLO는 현재 지향적인 소비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3포, 4포라는 어휘가 등장할 정도로 힘든 사회 여건 속에서도 온전한 내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단어로 수많은 꿈을 포기해버린 N포세대의 진화된 형태 중 하나입니다. 현재 지향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희생하기 보다는, 후회없이 즐기는 사람들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YOLO Life 를 즐기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들어볼까요?

‘YOLO LIFE’ 직접 들어보다

|꿈을 찾아 마라톤을 진행 중인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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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던 여대생은 오지를 뛰어다니며 청춘들의 가슴에 불씨를 일으키는 모티베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 4대 극한 마라톤에 도전 중인 여성 마라토너 양유진씨 입니다.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정규직 제안과 체육교사의 꿈을 뒤로한 체 오늘도, 내일도 쉴 새 없이 달리는 양유진인데요, 그녀가 꿈을 향해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모든이들과 같이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취준생이었어요, 기업에 취직할 목표를 가지고 인적성 공부와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단 한번도 가슴이 뛰거나 설레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은 학점관리, 전문직 종사, 대기업 취직 등이었기 때문에 나도 이와 같은 길을 가야 하는 건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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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고민 끝에 ‘정말 내 열정을 다해 가슴이 시키는 것을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된 양유진씨는 평소에 꾸준히 즐겨하던 마라톤으로 세계 4대 극한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이루기 위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녀는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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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에 물집도 잡히고 온 몸이 옷에 쓸려 피가 났어요, 그래서 처음 마라톤을 완주 할 때는 피를 철철 흘리면서 결승선에 들어왔어요. 다치면 그만두는 게 현명 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노력들과 완주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어요.

2014년 2월에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시합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움푹 패인 모래위를 뛰기엔 연습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대회 4일차 때는 무릎과 발목을 다쳐 절뚝거리며 250KM을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사하라 마라톤을 마친 후 3달 뒤에는 고비 사막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숨이 턱 끝까지 벅차 오르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임한 끝에 여자 종합 3위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꿈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의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며 세계 각국의 러닝문화에 매력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살자’ 라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살아가는 그녀는 청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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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큰 가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모험하고 한계에 도전하며 나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도전함에 있어 늘 두려움이 함께 찾아오겠지만 우리는 젊음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가지고 있잖아요. 도전에 따른 성공과 실패보다는 시도하는 것, 그 자체로의 큰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지금 가고 있는 이 길이 막연하고 확신이 없을 때도 있어요. 그러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을 걷다 보면, 그 길 위에서 맞닥뜨리는 선택과 도전을 통해 지혜와 그것을 실행 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생각해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막연한 미래의 꿈보다는, 현재를 사는 지금을 위해 이 현실라는 곳에서 한번 과감히 부딪혀 보는 건 어떨까요?”

|고정된 삶을 떠난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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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면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있는 YOLO족 박남욱씨 입니다. 호주에서 시작 된 워킹 홀리데이부터 3대륙 14개국을 돌아다녔던 그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여행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처음에 딱히 큰 이유는 없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 왔잖아요, 근데 저는 어느 한 쪽에 고정된 삶을 그대로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스펙을 쌓고, 영어 점수를 쌓는 것보다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면서 제 인생을 준비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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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를 떠나 다니면서 지금은 베테랑 여행가가 되었지만 그에게도 처음에는 여행의 기대감보다 걱정과 불인이 앞서 어디서 생활할지,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할지 까지 다 준비했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다양한 문화가 주는 매력들을 통해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많이 두렵고 막막했죠. 말도 잘 안통하고 그 나라의 문화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을 경험해보면서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어요. 비록 고급 요리를 못 먹어도, 좋은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들이 주는 여운은 저를 계속 여행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제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풍경이기 때문에 더욱 그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YOLO 라이프가 트렌드화가 되어가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결심한 일들을 하고자 마음먹은 분들이 많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YOLO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는 그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즐기자! YOLO 

“YOLO는 정말 멋진 문구라고 생각해요. 아무도 우리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것들은 다른 어떤 것들을 놓침으로써,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전 20대에 자유를 경험하고 싶어서 떠났던 것 같아요. 저는 20대의 청춘들이 인생에 있어서, 여행에 있어서 좋아 보인다고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아 하시는, 더 재미있고 하루하루 신나게 살아가는 청춘으로 거듭나길 바래요.”

우리가 사는 인생은 체면이나 위신보다는 나만의 행복, 나만의 인생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기보다는 현재에 충실한 YOLO족, 한번쯤은 앞서는 두려움보다 직접 부딪혀보는 청춘을 향해 달려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의 청춘을 위해서! YOLO!

 

글: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9기 최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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