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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예측하는 자연재해

지난 15일 오후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5일 기준 피해 접수는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 7건을 비롯한 총 143건이었다고 하는데요. 1978년부터 2017년까지 진도 5.0 이상 지진은 모두 9차례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9차례 중 무려 3건이 올해에 발생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지진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GPS 데이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위성에서 보낸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 항법 시스템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지진 조기 경보는 GPS 장치를 기반으로 지진을 미리 감지하고 시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진의 파동은 P파와 S파로 이뤄져 있는데요. 실제 지진의 큰 피해는 S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지진 조기 경보는 S파보다 P파가 빠르게 도착하는 특성을 이용해 GPS로 P파를 감지하고 S파가 도착하기 전에 시민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GPS는 지진이 발생한 후 생존자를 구조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 GPS 정보를 확보해 어느 곳에 조난객이 많이 위치하는지를 파악하고 구조 인력의 규모나 운송수단을 분배할 수 있습니다.

# SNS 데이터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SNS가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저도 새롭게 배웠는데요.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메시지를 올리고 SNS(Social Network Services)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면 빠르게 재난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지진 사진이 올라오거나, ‘구해주세요’ 혹은 ‘살려주세요’같은 메시지가 SNS 상에 많이 노출되면 관제 센터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고 후속 대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SNS 데이터로 분석을 할 경우 거짓 경보에 유의해야 합니다. 종종 SNS에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때문인데 이는 분석 알고리즘을 개선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기상 데이터

기상 데이터는 재난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상 데이터는 기온이나 습도 등 정보를 수집하는데요. 이와 동시에 기상 데이터는 지진부터 해일, 허리케인 등 다양한 영역의 재난 사항을 감지합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하면 해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상 데이터는 이러한 해일을 미리 예측해 시민을 대피하는 방안을 세우는데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기상 데이터만으로 해일이나 허리케인을 예측을 해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시민을 대피시키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앞서 소개해드린 스마트폰 GPS, SNS 데이터를 연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를 기상 데이터로 인지하고 GPS를 이용해 그 지역에 있는 사람을 파악하며, SNS를 통해 사고 사항을 빠르게 접수 및 전파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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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데이터를 이용해 지진을 감지하고 또 발생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연재해는 발생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예측하기 더 힘들지만, 여러 데이터와 IT 기술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더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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