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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만들어가는 SW생태계 ‘삼성SDS에 불고 있는 Meetup 열풍’

개발자가 만들어가는 SW 생태계

# 뉴욕 시민 공동체에서 영감을 얻은 ‘Meetup.com’
2002년 스캇 하이퍼만(Scott Heiferman)은 9.11 테러 공격 이후 뉴욕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갖는 모임에서 영감을 얻어 밋업(Meetup.com)을 창업했습니다. Meetup은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으로 서로 연결해 이용자들이 본인 관심사와 주제에 알맞은 모임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스캇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IT’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멀어지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더 자주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실천하는 플랫폼과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Meetup.com’은 창업 이후 회원 수 1,100만 명, 한 달에 10만 5천 개 그룹에서 34만 번 모임을 주선했다고 합니다. 물론, 2017년 말 이용자 감소 등으로 WeWork에 3천만 달러에 인수되기는 했지만, Meetup은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모임’을 의미하는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Meetup 로고

▲ Meetup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습니다. 출처 : meetup.com

특히, 실리콘밸리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 Meetup과 Demoday 행사가 벌어집니다. 샌프란시스코나 팔로알토에 가보면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데모를 시연하기도 하고, 다양한 기술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만난 자리에서 마음이 맞아 창업을 하거나 채용이 이뤄지기도 하죠.

# 사람들이 Meetup에 열광하는 이유
Meetup 주제는 취미와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어학과 취미생활, IT가 대표적인 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IT 분야 Meetup은 특정 개발 언어나 플랫폼, 프레임워크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스프링유저그룹(KSUG)은 7,4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SpringOne 플랫폼과 여러 관련 기술을 다루는 Meetup과 스프링캠프라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대표적 커뮤니티 Amazon Web Services 한국 사용자모임(AWSKRUG)은 회원 수만 15,000명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아키텍처 등 기술 분야 모임과 강남/구로/판교 등 지역 모임과 같은 다양한 Meetup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Meetup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런 Meetup 활동은 개발자들에게 새롭게 발표된 기술에 대한 적용 사례를 들어볼 수 있고, 개발/운영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충과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에 진출한 유명 개발자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개발자 커리어 패스는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이런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Meetup이 활성화될수록 해당 기업 기술 저변 확대와 이용자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Meetup을 통해 실력 있는 개발자를 발굴/채용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어 기업에게도 Meetup에 대한 투자는 괜찮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삼성SDS도 Meetup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삼성SDS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 일환으로 블록체인과 Analytics 등에 대한 Meetup을 개최하면서 개발자 정보교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 주관 Meetup이 개최되는 가장 큰 동기는 정보교류를 통해 지식을 넓혀가고자 하는 기술 전문가와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자 하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Hyperledger Meetup Seoul로 초대합니다!

삼성SDS는 지난 2월 블록체인 관련 Hyperledger Meetup Seoul을 주관/개최하면서 잠실 SDS Campus Meetup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개발자를 위한 Refactoring MeetupAWS 유저모임, Analytics Meetup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대규모 콘퍼런스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거나, 참석자 스펙트럼이 다양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본연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IT기업들은 중소규모 세미나 형식의 Meetup을 통해 주요 고객들을 만나고, 기술교류를 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생태계(ecosystem)’는 어떤 장소에서 생물과 비생물이 특정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SW생태계’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이용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정부, 기업, 개발자 등)과 다양한 기술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W생태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 생태계를 선순환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이해관계자들은 서로 경쟁하고 협업하게 되는데요.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해관계자들은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내기도 합니다.

삼성SDS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Meetup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정보교류를 통한 SW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소셜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성 SDS가 후원하는 '나는 프로그래머다 컨퍼런스 2016' 행사장 모습▲’개발자들은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소통하는데 익숙하다’ 삼성SDS가 후원한 ‘나는 프로그래머다 컨퍼런스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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